이대서울병원, 난소암 ADC 치료제 '엘라히어' 아시아 첫 투여
FRα 양성 백금저항성 난소암 대상
이대서울병원은 문혜성·주웅·장하균 산부인과 부인암센터 교수팀이 지난 20일 엽산수용체 알파(FRα) 양성 백금저항성 난소암 환자에게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엘라히어(성분명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를 아시아 최초로 투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엘라히어는 엽산수용체 알파(FRα)를 표적으로 하는 ADC 치료제다. FRα 양성 백금저항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다. 이번 투여는 엘라히어가 아시아에서 실제 진료 현장에 처음 적용된 사례다. 백금저항성 난소암은 재발률이 높고 기존 항암화학요법의 치료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수요가 이어져 왔다.
이대서울병원은 이번 투여를 계기로 국내 임상 경험과 실제 진료 데이터(RWD)를 축적해 새로운 치료 전략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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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산부인암센터는 "이번 투여를 시작으로 임상 경험을 축적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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