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 설치 상태 전수조사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시민들의 안전과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 6만5000여 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훼손 시설물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 제공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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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관내 모든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총 6만5450개 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표기 정확성, 위치 적정성, 망실 및 훼손 여부 등을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전체 시설물 가운데 3373개소(약 5.1%)가 망실되거나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연내 순차적으로 보수·교체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보다 정확한 주소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재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할 수 있는 주소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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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의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체계적인 정비를 지속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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