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민선 9기 첫 기업행보
ASM코리아서 반도체 현장 점검
반도체 현장의 목소리 청취
정 시장 "반도체가 화성의 성장동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민선 9기 첫 기업 현장 행보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코리아를 찾아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함께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경기도와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운데)가 ASM코리아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운데)가 ASM코리아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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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21일 추 지사와 함께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한 ASM코리아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시찰한 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과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ASM코리아를 비롯해 미코, 아센디아, 씨엔원, 넥스틴 등 지역 반도체 기업들이 참석해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ASM코리아는 원자층 증착(ALD)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의 한국법인이다. 2025년 기준 매출 4724억원, 임직원 534명 규모의 글로벌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 2023년 발표한 1300억원 이상의 투자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현재까지 25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께서 화성의 ASM코리아를 찾아주신 것을 매우 환영한다"며 "경기도의 특산품이 반도체라고 할 만큼 반도체는 경기도와 화성시에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2만5624개 기업이 입지해 있고, 이 가운데 반도체 관련 기업만 1705개에 이른다"며 "반도체와 바이오,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도시"라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SM코리아에서 열린 K-반도체 클러스터 생태계 조기 완성을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SM코리아에서 열린 K-반도체 클러스터 생태계 조기 완성을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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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화성시는 지난해 반도체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기업들과 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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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ASM코리아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반도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화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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