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유학생 및 언론인 체류 기간 제한 조치가 한미 간 인적교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미 국무부에 협조를 촉구했다.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2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이슨 에번스 미국 국무부 관리차관과 만나 미국의 이민정책으로 한국 국민에게 의도하지 않은 피해나 부당한 권익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16일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유학생들의 체류 기간을 4년으로 제한하고 I비자로 미국에 오는 외국 언론사 소속 언론인의 체류 기간을 240일로 단축하는 규정을 발표한 것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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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정부는 한미 양국 간 다양한 소통 계기에 인적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양국 관계의 지평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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