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 인빅터스게임 대전 개최 공동기자회견
권오을 장관·허태정 시장·유을상 회장 협력 다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허태정 대전시장,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이 21일 오후 '2029년 인빅터스 게임 유치'와 관련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스포츠를 통한 상이군인의 심리적·신체적·사회적 재활 및 회복을 추구하는 '2029년 인빅터스(Invictus) 게임'의 개최지가 전날 대전으로 최종 확정된 뒤 열린 회견으로 국가보훈부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전은 경쟁 도시였던 미국 샌디에이고와 덴마크 올보르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아시아 최초로 인빅터스 게임을 개최하게 됐다.
2029년 10월 대전에서 열릴 제9회 인빅터스 게임은 26개국에서 550여 명의 상이군인 선수와 1100여 명의 가족을 포함해 참가국 대표단, 관계자 등 총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대전의 국가 유공자에 대한 높은 사회적 예우와 존경심, 대전 컨벤션센터와 대전 보훈병원, 특히 대전 현충원에서 사이클 경기를 하도록 계획이 돼 있어서 유치하는데 도움이 된 걸로 알고 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허 시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대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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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은 "대회가 끝난 뒤에도 더 많은 상이군인과 가족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국가보훈부와 대전시와 함께 성공적 대회를 만들고 그 이후에 변화까지 책임 있게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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