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 공연, 관람객 참여 이벤트, 폭죽쇼 등 다채

전북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이 붉은 노을과 바다, 공연이 어우러지는 여름밤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군산시는 오는 25일 선유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26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중심 섬으로, 해수욕장과 해안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해 질 무렵 바다 위로 펼쳐지는 낙조는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는 볼거리다.

지난 2025년에 개최된 선유도 노을 축제 모습. 군산시청 제공

지난 2025년에 개최된 선유도 노을 축제 모습. 군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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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해 질 무렵 선유도의 풍경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서해로 기우는 해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시간에 지역 예술인 공연과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에는 폭죽쇼가 펼쳐져 여름밤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이벤트를 구성했다.


군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선유도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알리고, 여름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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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관계자는 "선유도의 노을과 바다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름밤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축제를 계기로 선유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지역 곳곳을 둘러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기자 hun73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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