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 조성부터 인재 양성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기부금 1위를 기록하며 기업 시민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014년 출범 이후 올 2분기 기준 누적 기부금 약 515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제13회 기브앤 레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13회 기브앤 레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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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기반을 만들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에 쓰인다. 아동·청소년 보호 인프라 구축부터 도심 환경 개선,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 사회와의 지속가능한 동행을 확대하고 있다.

시민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기브앤 레이스'가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약 16만5000명, 누적 기부금 약 86억원을 달성하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조성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공간 조성에 활용된다.


위원회는 지난 6월 올해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중 5억 원을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지원했다. 이 기관은 동두천과 연천 지역을 관할하며, 아동학대 예방부터 피해아동 보호, 상담 및 사례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5억원은 부산광역시 청소년 전용 활동공간 조성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도심 환경 개선과 기후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위원회는 2022년 서울특별시와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를 체결한 이후 서울 시내 도시숲 조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5월 서울숲에 조성한 '그린플러스 도시숲'까지 총 8개의 도시숲을 마련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자동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해 온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국내 자동차 특성화 전문대학 및 대학교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00명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 180여명의 우수 수료생에게는 독일 본사 탐방 기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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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변화와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사회공헌, 도심 환경 개선, 인재 양성, 고객 서비스 인프라 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업 시민의 역할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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