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에너지위너상' 석권…고효율·AI 경쟁력 입증
삼성, 8년 연속 '에너지대상'
LG, 10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60,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5,925,890 전일가 260,000 2026.09.01 11:0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실속형 노트북 '뉴 갤럭시 북6' 국내 출시 투자 열기 식은 증시, 기회 살리는 자금 운용 전략은 HBM 경쟁구도 재편에 반도체주 희비…관심 종목 담아둘 자금 전략은 와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05,000 전일대비 11,500 등락률 -5.31% 거래량 402,734 전일가 216,500 2026.09.01 11:00 기준 관련기사 LG전자, 14인치 그램북으로 국내 중저가 PC 시장 노린다 변동성 공포 잠재우는 스마트한 자금 관리, 스탁론이 대안 될까 "가전기업이 아이돌을?"…LG전자, 5인조 '에이아이돌' 공개 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에너지 절감 기술력을 앞세워 '제2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석권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절감 효과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8년 연속 '에너지대상' 수상 기록을 세우며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에너지대상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동시에 받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모션 레이더 센서를 통한 '부재 절전' 기능으로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냉방을 조절해 최대 42%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다. 또한 '쾌적제습' 기능을 통해 습도 센서 기반으로 냉매를 정교하게 제어,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의 전력을 아껴준다.
에너지기술상을 받은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최대 7400와트(W)의 화력을 지원하면서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했다. 이 밖에도 소비 전력 대비 약 5배의 난방 에너지를 생산하는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비롯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갤럭시 북6 프로' 등 7개 대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은 LG 이페이퍼(E-paper) 디스플레이(왼쪽 상단), 대상을 받은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왼쪽 하단), 대상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타워I 에어컨(오른쪽). LG전자
원본보기 아이콘LG전자는 대상 3개를 비롯해 총 12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타워I)' 에어컨은 대상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동시에 받았다. 온도와 습도를 한 번에 제어하는 AI콜드프리 기능으로 최초로 탑재해 냉방효율을 최대 13% 높이고, 전기요금을 최대 11.5% 줄였다.
LG 이페이퍼(E-paper) 디스플레이는 대상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전력 공급 없이 화면을 유지하는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99% 이상 소비전력을 절감했다.
출시를 앞둔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1997년 에너지위너상 첫 시상 이래 식기세척기 품목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건조 성능을 높이면서도 전기 사용량을 기존 대비 약 10% 줄이는 기술을 적용했다. 물 사용량은 약 18% 절감, 세척 시간은 기존 대비 약 24분 단축했다.
문종승 삼성전자 생활가전(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2019년부터 8년 연속 에너지대상을 수상하며 고효율 생활가전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에너지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당장 짐 싸서 한국 갈래" 해외 Z세대 눈 번쩍…집...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전무)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차별화된 기술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