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목표가 5100원"
한화투자증권은 21일 자동차 냉난방·공조 부품을 만드는 열관리 전문기업 한온시스템 한온시스템 close 증권정보 018880 KOSPI 현재가 3,385 전일대비 105 등락률 -3.01% 거래량 3,626,755 전일가 3,490 2026.07.20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온시스템-충남대 오프로드 모빌리티 산학협력 한온시스템 美 캐리 공장, 포드 최고 품질 'Q1 인증' 기념식 개최 피지컬 AI 기대감 커진 자동차부품株...발 빠르게 대응하려면 에 대해 전기차 판매 확대와 고급 차종 비중 확대로 2분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00원을 유지했다. 16일 종가(3490원) 대비 46.1%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한온시스템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조9700억원, 영업이익은 68.4% 늘어난 1083억원으로 추정됐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수요 둔화와 북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종료 속에서도 지역별 전동화차량(xEV) 판매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특히 유럽에서의 높은 전기차 수요 증가세 지속과 주요 고객사인 폭스바겐(VW)·BMW·메르세데스의 2분기 전동화 물량 증가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익성 개선세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연구개발(R&D) 비용 자산화 비중 축소 등 비용의 구조적 증가에도 재료비·물류비·인건비 등 원가절감 활동과 운영 효율화 성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오른 3.6%로 예상됐다.
지역별로는 전사 매출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에서 강한 전동화 업황 개선세가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BMW iX 시리즈와 메르세데스 CLA 등 프리미엄 모델향 매출 증가는 제품 믹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주는 수요 둔화와 IRA 보조금 종료로 주요 고객사 물량 감소가 이어지겠으나, 현지 매출 비중이 45% 이상인 현대차·기아의 하이브리드차(HEV) 물량 확대가 이를 만회하고 하반기에는 신차 확대를 통해 점진적인 매출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투자 포인트로는 열관리 솔루션 사업의 확장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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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레벨2+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전환과 인공지능(AI) 연산 증가에 따라 모빌리티 디바이스의 '에너지 효율' 필수 기술로서 열관리 솔루션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며 "가장 근시일 내 확인될 모멘텀은 현대차그룹 볼륨 전기차 모델에 대한 eM 플랫폼 수주 여부로 연내 확인될 예정이며, 이는 SDV 차종으로의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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