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총출동…강원랜드, 지역 학생 대입 경쟁력 키운다
강원랜드, ‘2026 에듀브릿지 입시 페스티벌’ 개최
미래 설계 위해 모인 학생·학부모·교사들로 '북적'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남한규)가 석탄산업전환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대학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주요 대학 입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입시 박람회를 열었다.
강원랜드는 20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과 소연회장에서 '2026 에듀브릿지 입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선·태백·영월·삼척 등 석탄산업전환지역 4개 시·군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우수 인재들의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강원랜드 배움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와 대학 관계자, 학생·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입시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별 진학 전략을 모색했다.
행사는 참여 대상에 따라 교사 대상 포럼과 학생·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사 포럼에서는 전 대교협 파견교사인 안성환 좌장의 진행으로 서울대, 서강대, 건국대 등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 전형과 평가 기준, 변화하는 대입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농어촌 전형 등 지역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입시 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특히 의대 특화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 관계자들이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1대1 입시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원랜드는 이번 행사가 수도권과 비교해 입시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제만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박람회가 대입 정보 접근성이 낮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솔루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대학을 연결하는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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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5월부터 학생별 맞춤형 입시 전략 수립과 학습 동기 유지를 돕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대학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는 신규 과목 개설 프로젝트 '배움숲 공동교육과정'을 추진해 지역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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