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된 상권 연결·유동인구 끌어올려
청년 창업가와 다채로운 메뉴 선보여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는 백운광장 일대 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 거점,'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백운광장 일대 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 거점,'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제공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은 과거 어둡고 단절됐던 공간을 개성 넘치는 부스, 쉼터가 있는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이곳은 단순히 음식을 파는 공간을 넘어, 단절된 상권을 연결하고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도시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은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청년 창업가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여해 길거리 음식 등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독창적인 맛으로 입소문을 타며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 야간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스트리트 푸드존의 성공은 주변 도시재생 인프라와의 '시너지 효과' 덕분이라는 평가다. 푸드존 바로 인근에 위치한 미디어월의 화려한 시각적 볼거리와 정기적으로 열리는 거리 축제,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이 먹거리와 결합하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류형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과거 '지나쳐 가던 공간'에서 '머무르는 공간'으로의 변화하고 있다.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는 이번 스트리트 푸드존의 활성화를 발판 삼아, 향후 푸른길 공원 산책로 및 인근 전통시장과의 연계 동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백운광장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도심 속 문화·관광 벨트로 묶어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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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김민지 도시재생센터장은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은 도시재생 사업이 주민들의 삶과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광주의 대표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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