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한국정책학회, 정책 방향 모색
AI 기반 유산정책·세계유산 거버넌스 등 논의

국가유산청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부대행사로 백범 김구의 문화강국 비전과 국가유산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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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20일 오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세계유산 거버넌스와 문화강국 실현: 백범 김구의 문화강국 비전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구 선생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문화강국 비전을 국가유산을 통해 재조명하고, 인류 평화와 공영에 기여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부대행사(Side Event)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두 개 분과로 나눠 열린다. 1분과에서는 AI 기반 유산정책과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관리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2분과에서는 김구의 문화가치와 정책적 유산, 국가유산 정책을 통한 문화강국 실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진다. 국내외 학계와 정책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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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사전 등록한 발표자와 각국 대표단만 현장 참석할 수 있으며, 국가유산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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