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툴루즈서 채용·연구 상담 행사 개최…해외 연구자-국내 기관 상시 연결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우수 과학기술인재 유치를 위해 현장 홍보를 유럽으로 확대하고, 국내 연구·채용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1일 프랑스 툴루즈에서 열리는 '2026 한·유럽 과학기술학술대회(EKC 2026)'와 연계해 글로벌 과학기술인재 유치 행사인 '코리아 어웨이츠 유어 브릴리언스(Korea Awaits Your Brilliance)'를 개최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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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한국연구재단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KAIST·GIST·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삼성전자, HD한국조선해양, 포스코홀딩스 등 국내 산·학·연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연구 분야와 경력에 맞춘 1대1 상담을 통해 연구와 취업, 공동연구 기회를 소개하고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연구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미국 주요 연구거점을 중심으로 해외 과학기술인재 유치 행사를 열어왔으며, 이번에는 이를 유럽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연구·채용 정보와 정부 지원사업, 비자·정착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해외 과학기술인재 유치 온라인 플랫폼도 시범 운영한다.

과기정통부는 현지 행사와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해외 연구자와 국내 대학·출연연·기업 간 교류가 실제 연구와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시 인재 유치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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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행사가 유럽에서 활동하는 우수 과학기술인들에게 국내 연구 기회를 알리고 산·학·연과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연구자들이 국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재 유치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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