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체류형 관광 확대 위해 개최
10월까지 전국 순회…캔들라이트 콘서트·북토크 등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잇는 '2026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시즌2'를 개최한다. 지역의 문화·예술·축제를 야간관광과 결합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 18일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통영, 강릉, 전주, 공주, 대전, 인천, 여수, 진주, 성주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시작된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하나의 관광 브랜드로 연결하는 전국 단위 프로젝트다.
도시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통영은 디피랑과 음악분수, 강릉은 안목해변과 오죽헌 야간개장, 전주는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연화정도서관, 공주는 공산성과 제민천, 진주는 남강유등축제와 국립진주박물관 등을 연계해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모든 개최 도시에서는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밤밤여행도서관', 북토크 등 공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립미술관과 민간 전시시설의 야간 운영을 확대하고, 온라인 스탬프투어와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릴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행사에 활용한 도서를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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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영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육성팀장은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는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밤을 하나의 관광 브랜드로 연결하는 릴레이 프로젝트"라며 "부산에서 시작된 야간관광의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관광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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