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물놀이장부터 노량 물총대첩까지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가 ‘2026 동작구 어린이 물놀이 풀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놀이장’과 ‘노량 물총대첩’으로 구성되며, 이달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지역 공원과 체육시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동작구 물놀이 축제 운영 모습. 동작구 제공.

지난해 동작구 물놀이 축제 운영 모습. 동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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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린이와 가족이라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점심시간(오후 1시~2시)을 제외하고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물놀이장은 ▲대방동 참새어린이공원(7월 25일~8월 2일) ▲노량진동 송학대공원(8월 1일~8월 9일) ▲사당동 현충근린공원(7월 25일~8월 9일) 등 3곳에 설치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현장에는 풀장과 미니 워터슬라이드, 분수 터널 등이 마련되고, 주말에는 버블쇼와 마술쇼 등 가족 참여형 공연도 진행된다.


구의 대표 여름 축제인 ‘노량 물총대첩’은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노량진축구장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조립식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조성되며, 물총대첩(청백대전·워터캐논)을 비롯해 패밀리 댄스파티, 챌린지 프로그램, 포토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된다. 특히 광복절 연휴인 8월 15일과 16일에는 운영시간이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된다.

동작구는 안전관리요원 상시 배치, 입장 인원 관리, 수질 및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용객은 수영복(래시가드 포함)과 수영모 착용, 주류 반입 및 외부 음식 배달 금지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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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도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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