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인천의 드론 활용 도시관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역 드론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인천TP는 최근 몽골 도시개발·건설·주택부 산하 건설개발센터(CDC)와 '울란바토르 드론 활용 도시관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급격한 인구 유입과 도시 확장으로 교통 혼잡, 인프라 노후화 등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겪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스마트시티 전환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 드론도시관리센터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울란바토르 현지 조사를 위한 데이터 공유와 행정 지원 등 울란바토르시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테크노파크-몽골 건설개발센터 업무협약 체결.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인천테크노파크-몽골 건설개발센터 업무협약 체결.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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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드론도시관리센터는 드론을 활용해 ▲갯벌 안전관리 ▲대기환경 측정을 통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각지대 방역 소독을 통한 감염병 예방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행정 효율을 높인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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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의 우수한 드론 활용 기술과 경험을 몽골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인천 드론 기업의 몽골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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