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촌공간 재생 청사진 공개
10년 기본계획 수립 본격화
백영현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겠다"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10년 장기계획 마련에 나섰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 중인 기본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과 농업인·축산단체,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기본계획 수립 용역 수행기관은 포천시 농촌공간의 현황과 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미래 비전과 발전전략, 농촌특화지구 지정계획, 농촌공간 재생 및 관리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참석자들이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포천시는 이를 면밀히 검토해 최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포천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포천시 농촌지역의 체계적인 공간 관리와 재생을 위한 법정계획이다. 농촌공간의 효율적인 이용을 유도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촌은 포천의 뿌리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계획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농촌의 미래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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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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