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AI·문해력 품은 도서관…하반기 작가강연 19회 연다
용인시, AI부터 인문학까지 총망라
도서관 작가강연 19개 프로그램 운영
11월까지 도서관 작가 강연 릴레이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문해력, 문화예술 등을 아우르는 작가강연회를 연말까지 이어간다.
용인특례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도서관과 온라인에서 '2026년 하반기 작가강연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AI, 문해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을 초청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두 19개 프로그램이 지역 도서관별로 운영되며 일부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AI 시대의 변화와 개인의 경쟁력, 입시와 문해력 등 자녀교육, 클래식·미술·한자 등 문화예술, 세계사와 한국사, 자연을 다루는 인문교양, 글쓰기와 마음챙김을 주제로 한 자기계발 등 폭넓은 분야를 담았다.
7월에는 구본권 작가의 'AI 시대 강력한 개인이 온다', 윤윤구 작가의 '입시의 본질', 반병현 작가의 'AI가 가져올 기회, 빼앗아 갈 미래' 강연이 열려 시민 202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8월에는 박수밀 작가의 '한자의 쓸모'(25일·영덕도서관), 조현영 작가의 '365일 클래식이라는 습관'(26일·청덕도서관), 김윤정 작가의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힘, 문해력'(27일·포곡도서관), 정문정 작가의 '무례한 세상 속에서 나를 키우는 법'(29일·상현도서관이 시민들과 만난다.
독서의 달인 9월에는 남인숙 작가의 '인문학 어른 수업'(8일·동백도서관)을 비롯해 이란주 작가의 '이주민 이웃이 가져온 맛있는 선물'(11일·죽전도서관), 김선지 작가의 '그림과 함께하는 세계사 읽기'(16일·보라도서관), 민정홍 작가의 '읽지 않는 아이는 어떻게 읽지 못하는 어른이 되는가'(18일·보정도서관) 등 인문학과 독서문화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10월에는 하주원 작가의 '몸을 움직이는 일, 마음을 돌보는 일'(14일·구성도서관), 곽영미 작가의 '숲해설가의 눈으로 읽는 그림책 속 꽃과 나무 이야기'(18일·남사도서관), 김아영 작가의 '미국 문화와 미국 영어'(19일·성복도서관), 윤지영 작가의 '엄마의 말 연습'(26일·서농도서관) 등 삶과 문화, 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11월에는 김재완 작가의 '조선왕릉의 비밀'(7일·모현도서관), 전병근 작가의 '읽지 못하는 사람의 미래'(12일·흥덕도서관), 황경택 작가의 '숲에서 배우는 자연'(14일·동천도서관), 신고은 작가의 '가라앉는 게 아니라 깊어지는 거야'(21일·수지도서관)를 끝으로 올해 하반기 작가강연회가 마무리된다.
시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AI와 문해력, 인문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배움과 소통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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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작가강연회는 AI와 문해력, 인문학, 문화예술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다양한 저자와 만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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