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자세한 경위 조사중
오는 20일 시청에 인계
경기도 여주시 창동 일대 소양천에서 악어가 포획됐다.
18일 오전 11시 30분께 여주시 창동 소양천에서 "악어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7명과 장비 2대를 투입해 낮 12시 6분께 악어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포획된 악어의 종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반려용으로 추정된다. 크기는 약 50cm로 전해졌다.
당국은 주말 동안 악어를 보관 및 관리한 뒤 오는 20일께 시청에 인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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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생물 보호법에 따라 악어는 등록된 곳에서만 기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소방 당국은 발견 장소 인근의 사육 시설 등을 파악하는 등 악어가 하천에 나타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나리 기자 forsythia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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