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참가 속속 확정
신작 공개·시연·체험형 전시부터 B2B 홍보도

국내 게임사들이 다음 달 26~3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 참가를 속속 확정 짓고 있다. 신작 공개와 시연, 파트너십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6' 부스.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6' 부스. 크래프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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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게임스컴에는 크래프톤 크래프톤 close 증권정보 25996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4.57% 거래량 90,822 전일가 230,000 2026.07.16 15:30 기준 관련기사 크래프톤 '프로젝트 제타' 등 신작 5종 독일 '게임스컴' 간다 정부 "AI 콘텐츠진흥법 연내 발의…게임 지원 예산도 확대" "바닥 왔다, 지금 사 모아야" 반도체 주춤한 사이 주시해야할 저평가 업종 셋[실전재테크] 펄어비스 펄어비스 close 증권정보 263750 KOSDAQ 현재가 34,150 전일대비 450 등락률 -1.30% 거래량 194,868 전일가 34,600 2026.07.16 15:30 기준 관련기사 '붉은사막' 다음은?…펄어비스 "IP 확장하고 '도깨비' 2028년 출시" [클릭 e종목]"펄어비스, '붉은사막 실적' 반영…목표가 상향"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 넥써쓰 넥써쓰 close 증권정보 205500 KOSDAQ 현재가 1,659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736,701 전일가 1,659 2026.07.16 15:30 기준 관련기사 넥써쓰, 중국 개발사 게임들 '크로쓰 플랫폼'에 안착…"글로벌 확장" 블록체인 게임사 넥써쓰, 영업익 3억…"비트코인 30억어치 매입" 내러티브·인디 장착한 '지스타'…엔씨소프트·크래프톤 등 참가 등이 참가한다. 게임스컴은 북미·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게임사들의 홍보 장이다. 신작 반응을 살피고, 글로벌 인지도를 쌓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2022년 게임스컴에 처음 발을 들인 크래프톤은 올해 네 번째로 현장을 찾는다. 쾰른메세 제9전시장에 체험형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신작을 체험하고 타이틀별 현장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작은 총 5개로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과 'NO LAW',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 등이다.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은 게임 세계관의 일부를 현실감 있게 구현한 공간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게임의 배경을 활용한 체험 공간에서 캐릭터를 만나고, 게임의 핵심 플레이에서 영감을 받은 체험을 통해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NO LAW'는 락피킹과 슈팅 챌린지 등 게임 속 요소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를 연다.

'에이지 트위스터'와 '타래: 언바운드'는 이번 게임스컴에서 처음으로 관람객 대상 시연을 진행하며, '프로젝트 제타'는 무대 대전 이벤트를 중심으로 게임 시연과 코스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래프톤은 단순한 게임 시연을 넘어 지식재산권(IP)별 세계관과 게임 플레이를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 '붉은사막'. 펄어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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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55,000 전일대비 24,500 등락률 -8.77% 거래량 27,001,478 전일가 279,500 2026.07.16 15:30 기준 관련기사 김윤덕 국토장관 "반도체 산단 조성 속도…용인 연내 부지 착공" "반도체 조정폭 컸지만 사이클 끝나지 않았다"…삼전닉스 PBR 바닥수준 [주末머니] 삼전닉스 지금 팔 때아니다…증권가 "시장이 크게 오해했다"[주末머니] 와 협업해 '붉은사막'의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 부스에서 '붉은사막'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G80HS)' 등으로 구성된 '붉은사막' 시연 PC 30대를 둔다. 오디세이 G8은 6K.165Hz 초고해상도 모드와 3K.330Hz 초고주사율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듀얼 모드'를 탑재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과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게이밍 기술이 만나 '붉은사막'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역동적인 액션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넥써쓰는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와 함께 두바이 정부기관 연합 공동관에 '넥써쓰 허브'를 설치한다. 이곳에서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신규 파트너 발굴과 블록체인·게임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엔씨는 북미법인인 엔씨 아메리카를 통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업 간 거래(B2B) 부스를 낼 예정이다. 구체적인 작품과 프로그램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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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중소·인디 게임사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을 통해 게임스컴에 참가, 해외 판로를 모색한다. 에이버튼의 '건즈 앤 드래곤즈', 이모션웨이브의 '뮤 드럼' 등이 출전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스컴 등 해외 굵직한 게임쇼에 참가하는 게임사들이 늘고 있다"며 "홍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사들의 신작을 보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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