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파트 공급 확대
전월세 상승엔 공급 부족
3기 신도시 기간 단축 추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부지 공사를 올해 안에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6일 KBS '뉴스7'에 출연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추진 상황과 관련해 "삼성이 진행하는 사업은 이날 부지 공사가 발주됐다"며 "올해 말까지 부지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에 조성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55,000 전일대비 24,500 등락률 -8.77% 거래량 27,001,478 전일가 279,500 2026.07.16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조정폭 컸지만 사이클 끝나지 않았다"…삼전닉스 PBR 바닥수준 [주末머니] 삼전닉스 지금 팔 때아니다…증권가 "시장이 크게 오해했다"[주末머니] "삼전닉스 취업하러 지방 갈래?" 질문에…'의외의 답변' 내놓은 청년들 가 반도체 생산시설을 짓고 정부와 공공기관은 산단 부지와 도로, 용수, 전력 등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한다.
김 장관은 최근 전·월세 가격 상승률이 매매가격 상승률을 웃도는 원인으로는 주택 공급 부족과 시중 유동성 증가를 꼽았다. 그는 "유동성이 굉장히 늘어나는 문제도 있고, 다양한 주택이 공급돼야 하는데 지난 몇 년 동안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했다.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비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을 활용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김 장관은 "비아파트나 도시형생활주택을 활용해 보다 많은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기적인 부동산 대책으로는 지역균형발전을 제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5극3특'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전국을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나눠 산업과 교통 기반을 확충하는 구상이다.
김 장관은 "거점을 제대로 만들고 이들 거점 간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지역 거점도시에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수도권에 몰린 일자리와 주택 수요를 분산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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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이날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3기 신도시 착공 기간 단축과 코레일·SR 통합,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개선 등도 주요 국토교통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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