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 마치고 귀가 중
도로 벗어나 바위 충돌
부상자 여러 명 치료

동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현장학습을 마치고 돌아오던 스쿨버스가 전복돼 초등학생 20명 등 21명이 숨졌다.


21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수도 캄팔라 북동쪽 시피 폭포 인근에서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우간다 스쿨버스 교통사고 현장. 우간다 경찰·연합뉴스

지난 16일(현지시간) 우간다 스쿨버스 교통사고 현장. 우간다 경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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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을 태운 스쿨버스는 시피 폭포 현장학습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도로를 벗어나 바위에 부딪힌 뒤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학생 20명과 성인 1명이 숨졌다. 여러 명이 다쳐 인근 의료시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는 버스 지붕이 완전히 뜯겨나가 내부 좌석이 드러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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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는 차량 관리 부실, 과속, 열악한 도로 사정 등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낳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해 10월에도 버스 등 차량 4대가 뒤엉킨 사고로 최소 46명이 숨졌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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