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발사체 맞아
유조선 좌현 손상
인명 피해는 없어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유조선 1척이 미확인 발사체에 맞았다. 승조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17일(현지시간) 오전 오만 카사브곶에서 동쪽으로 19해리(약 35.2㎞) 떨어진 해상에서 유조선 1척이 공격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유조선은 미확인 발사체에 맞아 좌현이 일부 파손됐다. 승조원은 모두 무사하며 선박은 다음 기항지로 이동하고 있다고 UKMTO는 전했다.
UKMTO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상선 피격 사실을 알린 것은 지난 14일 이후 사흘 만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대통령 연설 미리 알고 베팅"…1억5000만원 벌어...
AD
미국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째 이란을 상대로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다. 이란도 중동 각지에 있는 미군 기지를 겨냥해 보복 공습에 나서고 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