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일반 투자자 대상 주주간담회 개최
유럽 OEM과 하이니켈 양극소재 공급 마무리 단계
"자금 활용 방안 등 충실히 보완해 정정신고서 제출 예정"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close 증권정보 247540 KOSDAQ 현재가 112,400 전일대비 8,500 등락률 -7.03% 거래량 290,976 전일가 120,900 2026.07.16 15:30 기준 관련기사 하루걸러 급등락 '롤러코스터' 코스피, 6.4% 하락 마감 코스피 장 초반 5%대 급락…매도 사이드카 또 발동(상보) 코스피, 6% 오른 7200 후반 마감…코스닥도 820선 회복 대표가 주가 하락에 따른 주주들의 불만에 사과의 뜻을 직접 밝히며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유상증자 대금으로 채무를 상환하지 않고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을 확보해 초격차 양극소재 원가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가 주주간담회에서 에코프로비엠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에코프로 제공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가 주주간담회에서 에코프로비엠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에코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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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에코프로비엠이 추진 중인 유상증자의 개요 및 배경, 자금조달 목적 등을 일반 투자자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김 대표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주주 여러분들의 상심이 매우 클 것"이라며 "주주 여러분들이 웃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수주와 관련 "고객들의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머지않은 시기에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유럽연합(EU) 역내 규제의 이점을 갖고 있는 헝가리 공장을 통해 유럽 유력 완성차 업체에 하이니켈 양극소재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대표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제련소에 투자한 뒤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을 확보해 초격차 양극소재 원가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유상증자 대금은 전적으로 니켈 지분 확보 및 헝가리 시설투자, 미드니켈 라인개조 투자 등에 활용될 것"이라며 "유상증자 대금은 기존 채무 등을 상환하는 데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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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김 대표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없지만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는 취지로 알고 있다"며 "투자 자금 활용 등에 대해 충실히 보완해 이달 내로 제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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