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캠프부터 창업·글쓰기 프로젝트, 문화·레저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시설을 중심으로 마련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독산청소년문화의집 전경. 금천구 제공.

독산청소년문화의집 전경. 금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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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금천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독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 25~26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금나래캠프’를 열고 글램핑과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휴식을 지원한다. 이어 8월 1일부터는 ‘창업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7월 22일부터는 사회정서학습(SEL) 기반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를 운영해 진로 탐색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월 8일 열리는 ‘금천인페스타-방구석 세계여행’은 대륙별 문화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행사다. 이와 함께 가족 참여형 요리 프로그램 ‘금천피크닉’(7월 25일)과 청소년 소통 프로그램 ‘힐링투게더’(8월 1일)도 운영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일 가평에서 ‘SUMMER FOREST’ 레저스포츠 캠프를 열고 워터파크와 수상레저 활동을 제공한다. 해당 센터는 여성가족부 종합평가에서 전국 상위 7%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6 금천구 다(多)가치 참여 창업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제작, 판매, 기부까지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활기찬 에너지를 채우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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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설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02-2627-2847) 또는 독산청소년문화의집, 금천청소년문화의집,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시립금천청소년센터 등 각 기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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