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 위해 국방부 협력 필요"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마륵동 탄약고 이전 대책 마련을 국방부에 건의했다.
양 의원은 지난 15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만나 광주 군공항 부지에 추진 중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관련 건의문을 전달했다.
양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국가 균형발전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국가전략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광주 서구 마륵동 탄약고 이전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마륵동 탄약고는 20년 넘게 지역 주민들이 이전을 요구해 온 현안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각종 개발 제한과 생활 불편이 지속돼 왔다.
양 의원은 "핵심 국가전략사업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마륵동 탄약고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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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방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탄약고 이전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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