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 전망
올해 GDP 3.5%에서 3.7%로 상향
한국씨티은행이 다음 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욱 한국씨티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호조를 보이고 수요측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경우 8월27일 금통위 회의에서 0.25%포인트(p) 연속 금리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최종 금리 수준은 기존과 같이 연 3.50%로 전망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8월, 11월과 내년 2월로 앞당겼다.
기존에는 7월과 10월, 내년 1월과 4월에 각각 0.25%p씩 금리를 올려 최종금리가 연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중립금리에 대해선 금리 수준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경제 사이클이 확장적이라면 정책 금리를 중립 금리 수준 이상으로 올리거나 중립금리 수준 범위의 상단에서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5%에서 3.7%로 0.2%p 올렸다.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는 0.7%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 전망치는 전 분기 대비 0.3%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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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2.7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한은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2.5%로 내린 후 14개월간 유지했다. 금리 인상은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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