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보실이 16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한미 안보·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NSC 상임위에는 쿠팡 문제 등 한미 현안 논의를 위해 일시 귀국한 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참석했다.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일시귀국한 강경화 주미대사가 15일 종로구 조 장관과의 면담을 위해 외교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6.7.15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일시귀국한 강경화 주미대사가 15일 종로구 조 장관과의 면담을 위해 외교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6.7.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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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실장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시기일수록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국익을 지키기 위한 대처방안을 잘 조정해야 한다"며 "한미관계는 통상과 안보가 결합된 만큼 한 단계 진전시키기 위해 여러 부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안보실은 "앞으로도 통상 현안과 안보 의제가 긴밀히 연계되는 흐름에 맞춰 관련 부처 간 상시적인 공조를 통해 국익을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안보 전략을 조율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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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 대사는 조현 외교부 장관의 지시로 15일 일시 귀국했다. 강 대사는 쿠팡 제재, 허위조작정보근절법 시행, 대미 투자 지연 등 미국 측이 불만을 가진 사안을 정부에 전달하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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