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그룹·동방조리고, 글로벌 뷰티인재 양성 협력

교육과정 공동개발·교류·유학생 유치 등 협력 추진

중국 현지 뷰티 대기업 로비에 동명대학교의 이름이 새겨진 현판이 걸렸다.


화려한 외교적 수사 대신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이라는 실리를 챙기기 위해 중국으로 날아간 동명대 방문단의 48시간 밀착 행보다.

오바그룹 Mize 교육기관 현판식. 동명대 제공

오바그룹 Mize 교육기관 현판식. 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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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이상천)의 이번 중국 행보는 치밀했다.

7월 7일 중국 땅을 밟은 방문단은 곧바로 오바(OBA)그룹으로 향했다. 현판식 직후 이어진 실무 회의는 격론에 가까울 정도로 구체적이었다. 양측은 공동 교육과정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유학생들의 현지 인턴십과 취업 연계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등 뼈대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동명대는 오바그룹의 최신 연구 센터를 샅샅이 모색하며 한국의 세련된 뷰티 기술과 중국의 거대한 시장 인프라를 결합할 접점을 찾아냈다.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진 동방조리고등학교 방문은 현지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동명대 뷰티예술대학 교수진이 직접 나선 입학설명회에서는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뷰티케어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소개될 때마다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한국 유학 이후의 정착 과정과 취업 비자 지원 등 현실적인 질문에 동명대 측은 꼼꼼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신뢰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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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K-뷰티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글로벌 시장이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실무 인재를 길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동방조리고등학교 학생대상 동명대 유학 홍보. 동명대 제공

동방조리고등학교 학생대상 동명대 유학 홍보. 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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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숙 뷰티예술대학장은 해외 우수한 교육기관, 그리고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끊임없이 확장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글로벌 무대로 곧바로 뛰어들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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