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중증응급환자에게 최종 치료를 제공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 길병원, 인하대병원을 포함해 모두 3곳으로 늘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수술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응급환자에게 최종 치료를 제공하는 지역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기관이다. 또 재난 발생시 응급의료 대응, 지역응급의료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등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인천성모병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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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신규 지정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기존 남부권 중심에서 북부권까지 확대돼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시간 단축과 지역내 최종 치료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앞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 소방본부, 119구급대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중증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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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확대 지정은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응급의료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성과"라며 "응급상황 발생시 시민 누구나 골든타임 안에 최종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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