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중심의 여행객들이 차별화된 이색 경험과 SNS 인증을 선호하면서, 여행지 내 이색 체험 공간과 랜드마크형 공간을 방문해 단순한 숙박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 업계에서도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독창적인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는 추세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전망 명소인 '허드슨야드 엣지(Edge)'다. 지상 약 335m 높이에 조성된 스카이데크로, 유리 바닥 위에서 도시 전경을 내려다보는 이색 체험이 가능해 뉴욕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해외까지 가지 않고도 이와 유사한 감각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국내 명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양양 낙산해변 앞에 들어서는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가 눈길을 끈다. 이 호텔형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39층, 높이 174.6m 규모의 강원도 최고층 건축물로 조성되며, 체험형 공간과 프리미엄 부대시설을 갖춘 양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단지의 상징적인 공간인 '글라스 엣지(Glass Edge)'는 건물 외부로 돌출된 유리 바닥 전망대로 설계됐다. 뉴욕 허드슨야드 엣지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투명한 유리 바닥 아래 펼쳐지는 동해를 내려다보며 아찔한 스릴과 탁 트인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동해를 발아래 두고 걷는 듯한 체험과 함께 바다·하늘·해안선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향후 양양을 대표하는 인증샷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층에 마련되는 루프탑 라운지도 랜드마크 가치를 높이는 핵심 공간이다. 동해와 설악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공간으로, 낮에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즐기는 휴식 공간으로, 밤에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한 루프탑 라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글라스 엣지가 동해를 발아래 두는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면, 루프탑 라운지는 양양의 바다와 산을 가장 높은 곳에서 조망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기능하며 체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부대시설 역시 고급 호텔 수준으로 구성된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과 인도어풀, 풀사이드 바,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해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설계로 사계절 내내 프리미엄 휴양을 제공한다.
객실 역시 차별화했다. 원형 외관 구조를 활용해 전 객실에 부채꼴 조망창을 적용했으며, 탁 트인 동해 조망을 극대화했다. 가족 단위 수요를 위한 2침실 독립형 객실도 마련해 공간 활용성과 프라이버시를 모두 고려했다.
워케이션(Workation)과 럭셔리 호캉스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보다 수준 높은 공간과 인프라를 요구하는 여행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거라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숙박시설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여행의 목적지가 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뉴욕의 '허드슨야드 엣지'처럼 상징적인 체험 공간이 관광 명소가 되는 것처럼, 글라스 엣지와 루프탑 라운지 역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체류 경험을 제공하고 양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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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는 총 393실 규모로 조성되며, 올 겨울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시공은 서울드래곤시티와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 등을 시공한 대우건설이 맡았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청담역 인근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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