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복당 반대하는 사람 숫자 점점 줄어들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6일 자신의 국민의힘 복당을 반대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저한테 어떻게든 싸움을 걸어서 연명해보려는 것 아니겠느냐"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사적 욕심을 채우기 위해 제 복당을 반대하는 사람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제공

한동훈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날 장 대표는 한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은 계엄을 막고 탄핵을 주도한 사람으로 남고, 추경호 시장과 국민의힘은 사지로 몰아넣고 갑자기 국민의힘에 복당하겠다는 게 무슨 논리냐"고 한 의원을 비판했다.


이에 한 의원은 "뭐라고 말하든 제가 일일이 대꾸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다"며 "계엄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과거이자 역사지만, 저는 거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의 보수 재건과 승리를 바라보겠다. 거기에 공감하는 모든 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복당 대신 창당하라'고 비판하며 언급한 데 대해서는 "본인이 창당하신대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AD

이어 "저는 돌아간다고 말씀드렸다"며 "제가 말하는 보수 재건은 2028년 총선 압승과 2030년 정권 탈환이다. 많은 분이 그 길에 공감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