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고등학생·체육특기생 대상… 7월 말일까지 접수

부산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읍 주민들의 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총액 2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걸고 대상자 모집에 돌입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단 5일간이라고 고리본부는 전했다.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 중인 이번 장학 사업은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놓쳐서는 안 될 필수 혜택'으로 꼽힌다.


올해 대학생 선발은 거주 요건과 학업 성적이 핵심 평가지표다. 학생 본인이나 부모의 주민등록이 장안읍·일광읍에 소정의 기간 이상 등록돼 있어야 하며, 직전 학기 성적이 일정 기준을 넘어야 장학금 봉투를 쥘 수 있다.

고등학생의 경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집중 지원한다. 기장군 거주자 중 장안·일광읍 소재 고교 재학생이거나 해당 지역 거주자가 대상이다. 아울러 지역 체육 유망주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장군체육회 추천을 받은 체육특기생에게도 장학 혜택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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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식은 현장 방문 접수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에 있는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으로 직접 찾아가 제출해야 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8월 중순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장학금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리 원자력 본부.

고리 원자력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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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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