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편성·중장기 국가전략 수립 등
적극적 소통과 신속 이행 주문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하반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지난달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연합뉴스.

지난달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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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박 장관 주재로 '제7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의에 앞서 장관정책보좌관 임명식과 함께 모범공무원(2명)·장기근속자(4명) 공로패, 사무관 승진자(6명)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박 장관은 "하반기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그간 계획했던 과제들을 실천에 옮길 시간"이라며 하반기 업무 추진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우선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국회와 정당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달 임기가 시작된 민선 9기 지방정부와도 신속한 소통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또한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과정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대국민 의견 수렴과 함께 청년 세대의 제안을 면밀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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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박 장관은 공익신고장려기금법, 자발적 탄소시장법 등 기획처가 역점을 두고 있는 중점 법안들에 대해 국회 상임위원회와의 긴밀한 사전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난이도가 높거나 중점 추진해야 할 핵심 아젠다에 대해서는 실행전략을 더욱 촘촘하게 수립해 조속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종=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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