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앞지방 대상 연구자 주도 임상 추진…이중턱 넘어 적응증 확대
GLP-1 확산 따른 '마이크로 뷰티' 수요 대응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24,0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4.29% 거래량 10,241 전일가 118,900 2026.07.16 09:11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생명연과 '간 오가노이드' 기술이전 계약 대웅제약 육아휴직 복직률 96%…12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 대웅제약, 나보타 누적 매출 1조원 돌파…출시 12년 만 은 분당서울대병원, 365mc와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의 신규 적응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브이올렛은 데옥시콜산(DCA) 성분 주사제로 현재 이중턱 개선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겨드랑이 앞지방을 시작으로 복부, 팔, 허벅지 등 다양한 국소 부위로 적응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확산으로 체중 감량 이후 남는 국소 지방과 피부 탄력 저하를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데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은 브이올렛의 겨드랑이 앞지방 감소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IT)을 진행한다. 해당 임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IND)과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을 마쳤으며 연구 개시를 앞두고 있다.
365mc는 지방흡입·체형관리 분야에서 축적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IND 승인 과정에서 겨드랑이 앞지방 평가 지표 개발에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브이올렛의 시판 경험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브이올렛은 지방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기전의 데옥시콜산 주사제다. 대웅제약은 현재까지 누적 20만 바이알 이상 판매됐으며 전국 2000여 개 병·의원에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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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브이올렛의 적응증을 확대하고 근거 기반 체형관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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