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영상에 담는 학교 미래… 부산교육청, 학생 쇼츠 공모전
학생 누구나 개인·5인 이하 팀 참여 가능
수상작 부산교육 홍보콘텐츠 활용 예정
학생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학교와 교육의 이야기를 담는다. 부산시교육청이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쇼츠 영상 공모전'을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 3주체 가운데 하나인 학생이 학교 문화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소통과 공감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 부산학생 쇼츠(Shorts)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촬영, 편집을 수행하는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고, 미디어 리터러시와 디지털 활용 역량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수작은 향후 부산교육을 알리는 공식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부산교육 홍보영상 ▲학교생활 관련 공익광고 ▲우리가 꿈꾸는 학교 등 3개 분야다. 참가자는 이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춤과 노래, 연기,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1분 이내의 세로형 쇼츠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부산지역 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5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6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와 작품을 부산시교육청 홍보미디어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부산시교육청 공식 SNS와 이벤트 신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오는 10월 교육청 SNS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1팀에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과 교육감상이, 최우수상 2팀에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과 교육감상이, 우수상 3팀에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과 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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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교육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과 미디어 소통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일상과 생각을 담은 짧은 영상이 부산교육을 알리는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시선과 표현으로 부산교육의 역동적인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며 "재능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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