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
통합 재정평가 개편, 공공 AI 서비스 신속 도입 등

20년간 고착화됐던 국가 재정 평가의 판을 완전히 바꾸고, 중동전쟁발 고유가 폭탄 속에서 민생 구제용 지원금을 기민하게 짜낸 기획예산처의 '해결사'들이 포상을 받았다.

지난 13일 당정 협의에서 발언하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연합뉴스.

지난 13일 당정 협의에서 발언하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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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는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정책·제도 개선으로 국민 체감도를 높인 '적극행정 스타' 4명과 부내 업무 효율화 및 AX(인공지능 전환)를 이끈 '적극행정 IN스타' 4명 등 총 8명의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낡은 평가 제도를 시대 변화에 맞춰 20년만에 전면 개편하고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의 기틀을 마련한 '통합 재정사업 성과평가' 사례에 돌아갔다. 이어 중동전쟁 발발에 따른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속 편성과 '국민참여예산제도 전면 개편'이 각각 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공공 AI 서비스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정보화전략계획(ISP) 면제 범위'를 과감하게 확대한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정부 부처 최초로 내부 업무망 안에 상용 AI를 탑재해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사례와 혁신리딩그룹 'Vision X' 활동 등 4건이 업무혁신 및 홍보 부문(IN스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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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기획처 장관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과 AI 대전환을맞아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AU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세종=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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