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상환 재원 보완 차원
재무구조 개선 앞당겨
신평사, 'AA-' 등급 유지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09830 KOSPI 현재가 33,75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05% 거래량 1,342,660 전일가 33,400 2026.08.28 15:30 기준 관련기사 석화 불황에 '회장님'도 기피…화학산업협회장 6개월째 공석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비결...최대 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종목 선택만큼 중요한 것은 주식자금 운용법...추가 투자금, 신용미수대환 모두 가능 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으로 3000억원을 조달한 데 이어 미국 벤처투자펀드 매각을 통해 약 125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펀드 매각대금은 유상증자 규모 축소에 따라 필요한 채무상환 재원을 보완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앞당기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충북 진천공장 전경. 아시아경제DB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충북 진천공장 전경.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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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최근 미국 혁신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투자한 벤처투자펀드를 8430만달러(약 1255억원)에 매각했다. 한화솔루션은 2022년부터 자회사를 통해 미국 내 에너지 전환, 순환경제, 탄소활용 등 미래 기술 사업 협력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해당 펀드에 투자해왔다. 이번 매각은 앞선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에 대한 주주 부담 완화 차원이다.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 정정 과정에서 제시한 3000억원 규모의 투자 자산 유동화 역시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유상증자와 자구안을 병행해 미래 성장 투자, 재무 건전성 강화 등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유상증자와 병행한 자구안 추진으로 신용평가사들은 올해 6월 한화솔루션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석유화학 업종 내 일부 기업들의 신용등급 및 등급전망이 하향 조정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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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는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미래성장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카터스빌 공장 완공으로 미국 태양광 수직계열화 기반을 구축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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