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 프로그램과 호스트 부각
일반 방송 대비 평균 매출 20% 이상 높아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쇼핑호스트가 방송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고정 프로그램 편성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품 판매를 넘어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쇼핑호스트를 브랜드화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콘텐츠와 경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쇼핑호스트가 단순 진행자를 넘어 브랜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상반기 고정 프로그램은 일반 방송보다 평균 매출이 20% 이상 높았다. 상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쇼핑호스트가 직접 사용 경험과 장단점, 활용법 등을 설명해 고객의 공감과 신뢰를 높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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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모바일 전용 페이지도 운영한다. 고객들은 관련 상품을 확인하고 쇼핑호스트와 소통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에게는 전용 쿠폰과 이벤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박은영 쇼핑호스트는 '영롱한 뷰티'를 통해 프리미엄 뷰티 상품을 소개하고, 서아랑은 '아쇼라'에서 단독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지수진은 '지매거진'에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서송이는 '스윗송'에서 생활용품과 스타일링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민웅의 '웅니버스', 주승연의 '언팩쇼' 등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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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좋은 상품이 판매의 기본이지만 고객이 상품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과정에서는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설명 역시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쇼핑호스트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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