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026 마포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달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마포구민광장에 조성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지난해 마포구민광장에 조성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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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여름철 체육활동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놀이장은 마포구민광장,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광장, 합정동쉼터, 마포새빛문화숲, 마포아트센터 광장, 도화소공원 등 6곳에 설치된다. 각 장소에는 에어풀장과 워터슬라이드, 탈의실을 비롯해 그늘막과 파라솔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별도 신청이나 이용료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또한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을 실시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물놀이장마다 4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급약품과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체육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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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구청장은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게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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