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이달 23일 오후 7시 장충단공원과 남산 북측순환로 일대에서 구민 90명을 대상으로 ‘러닝의 정석’ 일일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러닝의 정석’ 포스터. 중구 제공.

‘러닝의 정석’ 포스터.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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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는 지난달 ‘부상 방지 테이핑 교육’에 이은 두 번째 달리기 특강으로, 참가자의 운동 수준에 따라 초급 2개 반과 중급 1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반별 정원은 30명이며, 30분 이상 지속 달리기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해 참가 연령은 65세 미만으로 제한했다.


초급반은 1km당 7~8분대 속도로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하며, 장충단공원에서 국립극장을 거쳐 남산 북측순환로 3km 구간을 왕복한다. 부상 방지를 위한 자세 교정과 완주 경험에 중점을 둔다.

중급반은 5km 이상 연속 주행이 가능한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동국대학교 인근 남산 진입 계단을 활용한 업힐 트레이닝을 포함해 총 6km 구간을 달리며 호흡법과 지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각 반에는 주강사와 보조강사, 진행 요원이 배치되며, 중구청 직장동호회 ‘낭만 너!’ 회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초급반과 중급반 모두 조기 마감됐다.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일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변경 사항은 당일 문자로 안내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보건소 언제나튼튼센터로 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여름밤 남산의 자연 속에서 올바른 운동 습관을 기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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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구 ‘언제나튼튼센터’는 지난 3월 을지누리센터에 개관한 통합 건강관리 시설로,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영양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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