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8주년 맞아 브랜드 정체성 정립

NH농협캐피탈은 15일 서울 여의도 원센티널(NH농협캐피탈타워)에서 'NCAP(엔캡) Day 2026' 행사를 열고 신규 브랜드 NCAP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원센티널에서 열린 'NCAP(엔캡) Day 2026'에서 신규 브랜드 NCAP 출범을 선언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원센티널에서 열린 'NCAP(엔캡) Day 2026'에서 신규 브랜드 NCAP 출범을 선언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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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고객과 협력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NH농협캐피탈과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이어온 단양 덕촌리 마을 주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초청한 문화소외계층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등도 참여했다.

NCAP은 NH농협캐피탈의 공식 브랜드로, 고객과의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Near the Customer, Always a Partner'의 약자다. 고객 곁에서 늘 함께하는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1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내 공모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사용되던 '농캐', 'NHC'등 다양한 약칭을 공식 브랜드로 통일했다.


NH농협캐피탈은 영업자산 10조원 달성과 업권 브랜드평판 3위 등 성장에 걸맞는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 선도적인 금융회사 도약을 위한 통합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새 브랜드에는 틸(Teal)과 메리골드(Marigod)를 핵심 색상으로 적용했다. 틸은 농협중앙회의 그린과 NH농협캐피탈의 블루를 결합해 그룹의 정체성과 금융전문성을 표현했다. 메리골드는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담았다. 로고 하단의 삼각형은 브랜드의 출발점이자 고객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방향성을 상징한다.


이날 행사는 '농심천심' 홍보 부스와 사전 이벤트를 시작으로 브랜드 발표, NCAP 출범 선언식, 토크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브랜드 발표 세션에서는 브랜드명 선정 과정과 NCAP에 담긴 철학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NCAP는 18년간 고객 곁에서 함께해온 NH농협캐피탈의 철학을 담아낸 브랜드"라며 "전 임직원이 하나의 브랜드 아래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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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은 NCAP Day 2026을 시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NCAP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후 상품명과 마케팅 전반으로 브랜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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