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표 '헌법친화도시' 첫걸음
남양주시, 시민 참여형 특별전

경기 남양주시(시장 최현덕)가 제78회 제헌절을 맞아 시민들이 헌법의 가치와 의미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특별 도서전을 마련했다. 민선 9기 핵심 정책인 '헌법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해 헌법의 기본 정신을 시민사회에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1일 최현덕 시장이 취임 첫 결재 안건인 ‘헌법친화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안’을 결재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지난 1일 최현덕 시장이 취임 첫 결재 안건인 ‘헌법친화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안’을 결재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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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정약용도서관 1층 로비에서 '헌법을 읽다, 대한민국을 이해하다'를 주제로 특별 도서전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헌법이 담고 있는 기본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헌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헌법 수호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시에는 '반헌법행위자열전' 1~4권을 비롯해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헌법 관련 도서 19권이 소개된다.


성인 대상 도서로는 '우리에게는 헌법이 있다',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 '헌법 쉽게 읽기', '헌법과 인권', '지금 다시, 헌법' 등이 전시된다. 어린이를 위해서는 '어느 날, 헌법이 말했습니다', '헌법과 똑똑한 학교생활' 등 헌법을 생활 속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낸 도서 6권을 선보인다.

시는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도서를 함께 선정해 시민 누구나 헌법의 기본 원리와 기본권, 민주주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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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헌법친화도시는 시민의 기본권과 헌법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 정신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제헌절 기념 도서 특별전시 운영 포스터.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제헌절 기념 도서 특별전시 운영 포스터.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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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양주시는 민선 9기 출범 첫날인 지난 1일 최현덕 시장의 1호 결재로 '헌법친화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린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 헌정식에 참여하는 등 헌법과 민주주의 가치 확산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에 헌법의 가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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