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주관 현장점검·유관기관 합동캠페인

8월까지 사업장 온열질환 예방 점검 지속

기장군(군수 우성빈)은 지난 14일과 15일 지역 주요 건설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폭염 대응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우선 지난 14일에는 안전보건관리 총괄책임자인 우성빈 군수가 직접 한국야구박물관 건립사업 현장을 비롯한 건설현장 3곳을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우성빈 기장군수(오른쪽)가 14일 테니스경기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폭염 대비 점검을 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우성빈 기장군수(오른쪽)가 14일 테니스경기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폭염 대비 점검을 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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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온열질환 위험 없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폭염 취약시간대 작업 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휴게시설 운영 여부 ▲냉방·그늘막 설치 상태 ▲식수와 보냉장비 비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우 군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폭염 대응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15일에는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과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한국야구명예의전당 건설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폭염 속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설현장 등 야외 작업장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작업시간 조정과 충분한 휴식, 냉방시설 확보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기장군은 오는 8월 21일까지 군수 주관으로 주요 현업사업장과 도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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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산업안전보건의 달인 7월을 맞아 '폭염 대비 5대 안전수칙 홍보주간'을 운영하며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우성빈 군수는 "폭염은 야외 근로자에게 특히 위험한 재해인 만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이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온열질환 예방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온열질환 예방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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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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