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본엔젤스 등 300만 달러 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close 증권정보 330730 KOSDAQ 현재가 4,580 전일대비 120 등락률 +2.69% 거래량 11,616 전일가 4,460 2026.07.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1만 바라보는데…'꽉 막힌 IPO' 상장 VC 절반 올 1분기 회수 못해 [VC는 지금] 스톤브릿지벤처스, 1분기 영업익 152억원…작년 한 해 실적 돌파 스톤브릿지벤처스 "'회수 사이클' 본격화… IPO 후보군 다수 대기" , 본엔젤스 등 5개 투자자는 인공지능(AI) 아이덴티티 플랫폼 기업 아르고스아이덴티티(이하 아르고스)에 300만달러(약 46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톤브릿지벤처스, 아르고스아이덴티티 프리A 투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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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는 스톤브릿지벤처스, 본엔젤스가 공동 리드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Asia2G 캐피탈과 김기사랩이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인증·보안 전문기업 아톤도 전략적 투자자(SI)로 합류했다.

이번 투자로 아르고스의 누적 투자금은 500만달러(약 77억원)를 기록하게 됐다. 확보한 자금은 AI 에이전트 기반 검증 자동화 기술 고도화,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미국 시장 공략 가속화, 핵심 인재 채용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르고스는 AI 기반 신원 인증(eKYC)과 문서 검증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아이덴티티 플랫폼 기업이다. 라이브니스(Liveness) 판별, 광학문자인식(OCR), 위·변조 탐지 기술을 결합해 온라인 환경에서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르고스는 전 세계 195개국 이상, 4000종 이상의 신분증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NHN링크, YES24, 센트비, 한패스 등 기업들은 아르고스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아르고스는 지난해 매출 10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현재 35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투자사들은 이러한 성장성과 함께 AI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신뢰 인프라' 시장 선점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에는 AI 에이전트 기반 검증 자동화 서비스 '옴니(OMNI)'를 출시했다. OMNI는 외부 문서와 데이터를 확인·비교·대조·검토·조사하는 반복적인 검증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아르고스는 문서 자동화를 넘어 향후 사람뿐만 아니라 AI 에이전트의 신원 및 권한까지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회사는 2023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워싱턴 D.C를 거점으로 미국 동부 지역과 중남미 시장을 공략 중이다.


이원규 아르고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검증 업무 자동화를 한층 가속화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신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는 사용자가 진짜 사람인지 확인하는 것을 넘어 AI 에이전트가 누구를 대신해 어떤 권한으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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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록 스톤브릿지벤처스 수석팀장은 "아르고스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빠른 성장, 글로벌 시장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기업"이라며 "AI 에이전트 시대에 꼭 필요한 신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했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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