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스메키친 입점…K뷰티 유통 본격화
국내 인디 화장품 3개 브랜드 일본 진출
일본 시작으로 글로벌 뷰티 플랫폼 구축

GS글로벌은 일본 프리미엄 클린·내추럴 뷰티 편집숍 '코스메키친'을 통해 K뷰티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코스메키친 운영사인 마쉬 뷰티랩이 개최한 전시회에 참여한 탈리다쿰 부스 전경. GS글로벌

일본 코스메키친 운영사인 마쉬 뷰티랩이 개최한 전시회에 참여한 탈리다쿰 부스 전경. GS글로벌

AD
원본보기 아이콘

GS글로벌은 오는 24일부터 일본 전역의 코스메키친 매장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국내 인디 화장품 브랜드인 제주인디(Jejuindi), 탈리다쿰(Talitha Koum), 프리티액츄얼리(Pretty Actually) 등 3개 브랜드를 정식 판매한다.


이번 사업은 GS글로벌이 추진하는 코스메틱 사업의 첫 상업 판매 사례다. 회사는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뷰티 유통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정식 판매에 앞서 GS글로벌은 지난 8~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코스메키친 2026 가을 전시회'에 참가해 탈리다쿰과 프리티액츄얼리를 중심으로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했다.


코스메키친은 일본 라이프스타일 기업 마쉬그룹 계열사인 마쉬뷰티랩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으로, 일본 전역에서 약 7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GS글로벌은 이번 사업을 단순 수출이 아닌 'K뷰티 글로벌 유통 플랫폼' 구축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브랜드 발굴부터 상품 기획, 수출, 현지 인증, 재고 운영, 판매 데이터 분석까지 유통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국내 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일본을 시작으로 유럽과 중동, 인도네시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GS글로벌 본사가 브랜드 발굴과 사업 개발을 맡고, 일본 법인인 GS재팬이 현지 유통과 운영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AD

GS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코스메키친 입점은 국내 인디 화장품의 경쟁력과 일본 프리미엄 뷰티 채널의 시너지를 확인하는 첫 사례"라며 "일본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뷰티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