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출 특화 물류 최대 30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부터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물류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이 많이 활용하는 물류 전 과정 대행 서비스인 풀필먼트와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해외 물류센터의 현지 물류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먼저 기업이 민간 물류사를 통해 물건의 보관, 포장, 출고, 배송, 반품 등 고객의 주문을 이행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소요 비용의 최대 70%를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해외 물류센터에 제품을 보관하거나 해당 물류센터에서 제공하는 현지 배송 등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소요 비용의 최대 70%를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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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중동전쟁의 여파 등으로 인한 국제물류 환경 악화로 많은 온라인 수출기업들의 물류 부담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면서 "이번 사업이 수출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하고, 보다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길을 개척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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