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산단의 변신… 진주 상평산단 청년 창업공간 첫 삽
저렴한 임대공간 제공… 산단과 원도심 상생 발전 기반 구축
경남 진주시는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상대동 33-16번지 일원에서 '상평산단 휴폐업공장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상평산단 협의회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진주시와 경상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대지면적 6626㎡, 연면적 3312㎡ 규모로 문화시설 1동과 공장 3동을 조성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휴폐업공장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사업'은 상평산단의 구조 고도화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노후 산업단지의 규제를 완화하고 복합 기능을 도입해 산업 경쟁력과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장 기능과 함께 문화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산업과 생활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지난 10년간 상평산단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상평산단~김시민대교 도로 확장과 산단 내 주차장 4곳 조성, 저탄소 그린 산단 조성, 상편복합혁신지원센터 준공 등 기반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해 상평산단의 규제를 완화해 자동차수리업과 회계·법률서비스업 등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 승인했으며, 이번 청년 창업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기능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중앙정부와 경상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상평산단의 업종 확대와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상평산단과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정 및 안전관리에 완벽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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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폐업공장의 새로운 활용 모델이 될 청년 창업공간 조성 사업이 상평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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