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기다림·바가지 요금 없는 '3무(無) 운영 원칙'

경남 밀양시가 '2026 밀양 수퍼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조하고 있는'시민 중심 의전'기조를 축제 운영 전반에 반영한다.


2026 밀양 수퍼 페스티벌 개최.[사진제공=밀양시]

2026 밀양 수퍼 페스티벌 개최.[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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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의전 없는 축제 ▲기다림 없는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라는 '3무(無) 운영 원칙'으로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의전보다 방문객을 초점에 맞춰 안내와 안전관리, 교통·편의 지원 등에 집중 배치된다.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방문객이 축제장에 도착하자마자 물놀이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수퍼 챌린지 레이스, 수퍼 배드민턴, 수퍼 서바이벌 등 대표 참여형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제를 도입해 현장 혼잡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


2026 밀양 수퍼 페스티벌 개최.[사진제공=밀양시]

2026 밀양 수퍼 페스티벌 개최.[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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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연장 옆에 조성되는 500석 규모의 먹거리존 '수퍼마켓(비어&푸드)'에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도입한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공연과 체험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존 참여 업체와 사전 가격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연계한 '배달의 광장'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모바일로 음식을 주문하면 결제 금액의 4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올해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형식적인 요소를 덜어내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의전보다 시민을, 개막식보다 체험형 콘텐츠에, 형식보다 만족에 중점을 둔 방문객 중심 축제로 운영해 밀양만의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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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중심 콘텐츠와 지역 상권 연계 정책이 축제의 즐거움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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