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사 의사결정 지원…안전한 UAM 운항 구현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3,2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3.10% 거래량 126,220 전일가 51,600 2026.07.15 11:59 기준 관련기사 KT, AI·데이터·네트워크 연결…현장 적용 'AX 풀스택' 선봬 KT, 국정자원 ISP 우선협상자 선정…"공공 AI 인프라 혁신" KT, AI 스테이션으로 'WSIS 프라이즈 2026' 챔피언상 수상 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교통관리 플랫폼과 5G 항공망 기술 등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마련된 K-UAM 원팀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KT의 UAM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KT 제공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마련된 K-UAM 원팀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KT의 UAM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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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드론·UAM, 일상을 바꾸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며, KT는 K-UAM 원팀 소속으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안전한 UAM'을 주제로 5G 항공망과 UAM 교통관리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교통관리 시뮬레이션, 데이터 허브 등을 소개한다. 이중 교통관리 AX 플랫폼은 관제사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5G 항공망을 통해 수집한 항적·통신·운항 데이터를 AI가 실시간 분석해 항로 이탈, 비정상 비행, 통신 품질 저하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한다.


이후 비상 대응, 교통량 조정, 표준운영절차(SOP) 추천 등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제시해 관제사가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KT는 AI가 관제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관제사의 최종 판단을 지원하는 '휴먼 인 더 루프' 방식을 적용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5G 항공망 기술도 선보인다.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로 안정적인 항공 통신 품질을 우선 보장하고, 자체 개발한 '스카이패스' 안테나도 적용해 항공망 구축 효율을 높였다. 또 5G와 위성통신을 결합한 이중 연결 기술을 통해 통신 안정성을 높였다.


KT는 그동안 국토부 K-UAM 그랜드 챌린지 1·2단계 실증사업을 통해 UAM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 역량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인천 도서 지역 공공형 UAM 실증사업에도 참여해 응급의료를 비롯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UAM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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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호 KT AX플랫폼본부장(상무)은 "AI 기반 교통관리 플랫폼과 5G 항공망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UAM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공형 UAM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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